울산 부동산 시장 상승세…금호건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 주목

블루스케치 2023.10.18 15:43:50

242546_49517_3730.jpg

 

(건설타임즈) 김정현 기자= 수도권에서 지핀 부동산 부활 불씨가 지방에도 퍼지면서 울산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주택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가 4월 109.5, 5월 113.4, 6월 117.4, 7월 117.7로 오르며 상승 흐름을 나타냈고 거래량도 늘어나고 있다. 부동산R114 자료에 따르면, 울산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1분기 2596건이 거래됐고, 2분기에는 3252건으로 상승 흐름을 보이고 있다. 미분양 가구도 큰 폭으로 소진됐으며, 가격도 상승 중이다.

금호건설이 울산광역시 남구 신정동 일원에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7층 4개동, 전용 84㎡A·B·C 타입, 총 402가구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140가구 ▲84㎡B 128가구 ▲84㎡C 134가구다. 정당계약은 10월 10일(화)부터 12일(목)까지 3일간 진행한다.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는 시공사 중심의 사업 진행을 통해 주변 시세 대비 합리적인 분양가인 6억7000만원대부터 7억6000만원대로 책정됐으며, 1차 계약금 1500만원, 2차 계약금 대출 가능, 중도금 이자 1500만원 지원 등 의 금융혜택을 제공한다.

단지는 봉월사거리 인근에 위치해 봉월로, 삼산로, 수암로 등이 만나는 공업탑 로터리를 통해 울산 시내, 외곽 어디든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현대자동차, 현대중공업 등 각종 산업단지로의 이동 또한 용이하다.

2029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울산도시철도(트램) 1호선(신복로터리~태화강역) 정차역이 단지와 가까운 공업탑 로터리 인근에 조성될 예정이다. 울산 트램의 신복로터리는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 사업의 노선 기점과 연결되고 부산 부전역∼울산 태화강역을 운행하는 동해선 광역전철과도 연결된다. 

생활편의시설로는 롯데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대형병원 등이 차량으로 10분 이내로 도착 가능하며, 울산광역시청, 울산남구청, 울산지방법원, 울산 남부 경찰서, 행정복지센터 등 관공서가 가까이 있다. 단지 인근으로 종하이노베이션센터가 2024년 초 개관을 앞두고 있고, 복합문화 반다비 빙상장이 12월 착공을 앞두고 있다.

울산중앙초, 신정초, 월평중, 학성중, 울산공고, 울산서여중, 울산여고, 학성고, 신정고, 울산여고 등 울산 명문학군이 단지 변경 1km 이내에 있으며, 문수로 일대에 유명 입시학원이 몰려 있는 학원가도 가까이 있다. 도보 약 10분 거리에 울산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남산근린공원, 태화강 등도 가깝다.

신정동 일대가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봉월로 일대도 ‘문수로 금호어울림 더 퍼스트(402가구)’를 비롯한 5개 단지가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전용면적 84㎡ 3개 타입으로 조성되며, 타입에 따라 팬트리, 알파룸, 드레스룸 등을 배치하는 등 금호건설만의 수납공간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중앙 선큰광장을 비롯해 스크린골프장 및 골프연습장, 가족운동실, 피트니스센터, 비즈니스센터, 작은도서관과 맘스카페, 어린이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일원에 있으며, 입주는 2025년 12월 예정이다.